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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님의 글로그 http://glog6743.ijak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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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배우 사수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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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배우 사수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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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인기배우 사수하기 [ 001 # ]

  • 작성일 2011-01-26 오전 11:08:00 |
  • 조회 1994

인기배우 사수하기


001 #

 

 

 

 

 

#

 

 

 

 

 

 

딸랑 딸랑

종소리가 울리고.....

   " 네~~들어 오세요~~ "

문이 열리자 앳된 여자아이가 얼굴을 불쓱 내밀며 입을 연다

   " 저기....있잖아요.....여기....GP엔터테이먼트 맞지요...?? "

   " 네 그른데요??? "

   " 아....맞구나....저.....가수 오디션 보러 왔는데.....요 "

   " 아그러세요?? 이쪽으로 오셔가지고 저희가 종이 드리면 그기

   다가 간단한거 적으시면 되요 "

   " 아.....네 "

잔뜩 긴장된 표정으로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안으로 들어섰고 그 뒤로 여자

아이의 친구로 보이는 여자 아이가 통화를 하며 안으로 들어섰다

   " 아...진짜?? 자기는~~?? "

여자 아이의 목소리가 큰편이 아닌데도 사람들의 시선이 친구에게로 향했지만

맨 처음 안으로 들어선 여자아이가 다가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종이를 건네

주고 각자 자기 할일만 했다

종이를 건네받은 아이는 조용히 자리에 앉아 이것 저것 작성하고 있는데

딸랑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또래 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밝은 표정과

함께 ' 오빠~~언니 ' 라고 외치며 안으로 들어왔고 그런 아이를 잘 아는 것 처럼

맞이 해주는 직원들 그런 모습을 바라보던 아이는 더욱 긴장된 표정을

지으며 작성을 끝내고 제출하자 참가번호 1번이라는 번호표를 받았다

   " 아....1.....1번.... "

숫자를 보자 이빨리 딱 딱 딱 부딛치고 다리는 후덜덜 진정 시키려 손으로

꾹 눌렀지만 소용이 없었다 나는 이렇게 떨려 미치겠는데 친구라는

남자 친구랑 통호 한다고 정신 없고....친구를 살짝 노려봐 주고 있는데....

   " 참가번호 1번 박혜미씨 들어가세요~ "

남자 직원의 말에 나의 심장은 미친듯이 뛰어 댔다

   " 네...넷!! "

후덜덜 거리는 다리를 겨우 지탱해가며 직원을 따라 안으로 들어갔다

   " 여기 서서 잠시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

그렇게 말하고 그대로 나가버리는 남자 직원

   " 아.....떨려 미치겠네 "

직원이 나가고 떨리는 마음을 주체 할수가 없어 중얼거리며 양손을 꼭 맞잡았다

심사위원들이 들어오고...

   " 박혜미씨~~!! "

   " 네....네에 "

   " 노래 뭐 할겁니까??? "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노래 제목을 말해주고 노래를 불렀다

   " 어쩐지 사랑은 어려워 난 아직 서툴러 사실은 지금껏 슬픔과

   더 친해 사랑은 먼듯해 우린 서로 너무 달라서 바보라는 것만

   닮아서 때론 어긋나고 때론 부딪혀야 하지만사랑인가 봐 사

   랑인가 봐요 그댈 보면 가슴이 뭉클해~~케켁! "

높은 부분이라서 그런지 삑사리가 났다 앗차하여 다시 부르려 했지만....

   " 아 노래는 됬습니다 "

   " ........................... "

노래는 됬다니....노래가 끝이나고 심사 위원들이 3가지 질문을 했지만

얼버무리듯 말하는 혜미 떄문에 심사 워원들의 표정이 좋지 않았고 혜미

는 그때 느꼈다 자신은 불 합격이라는 것을....

나가 보라는 심사위원들의 말에 꾸벅 인사를 하며 오디션 장에서 빠져 나가는

혜미 직원들은 자기 할일만 하며 혜미 쪽은 쳐다 보지도 않았고 그여자아이는

혜미를 아래 위로 쓰~윽 쳐다 봐준후 오디션 장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무척 난처한 표정으로 혜미를 바라보는 혜미 친구

   " 다.....다.....들리더나?? "

   " 응...... "

혜미의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하다는듯 고개를 끄떡이는 친구....혜미는

한숨을 푹 내쉬며 직원들에게 꾸벅 인사한후 친구와 함께 빠져 나왔다

   " 저기 혜미야 "

밖으로 나와 지하철 타로 가려고 하는데 혜미를 불러 세우는 친구 혜미가 왜그러냐

는듯 뒤를 돌아보자

   " 내 먼저 가도 되나....? 약속이 있는데.... "

   " 아...맞나....그래 알았다 잘가라....다음에 보자... " 

    " 어그래 안녕~~! "

친구와 헤어지자 잔뜩 우거지상으로 변해버린 나의 표정

   " 아~~진짜 박혜미!! 제대로 해야지 제대로~~~아~~

   ~~악나는 이제 끝났다 흐~~엉!! "

머리를 마구 쥐어 뜯으며 울부짓듯 말하자 사람들의 시선이 다 나

에게로 향했다

   " 아씨.....!! "

사람들의 시선은 전혀 의식하지 않고 산발이 된 머리 그대로 지하철 타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자 엉멍이된 머리를 바로 하고 안으로 들어 갔다

   " 오디션 잘보고 왔나? "

막내 딸 기다리고 있었는지 내가 들어서자 마치 다 알겠다는 듯 입을 여는

엄마

   " 뭐....그저 그랬다..... "

   " 지랄하네 가씨나....딱 표나고마는....보나 마나 버벅

   거렸지 뭐 "

   " 내 올라간다.... "

안그래도 죽고 싶은 심정인데 엄마까지 저렇게 긁어대니 울컥 했지만 차마

엄마에게 따질수는 없기에 조용히 방으로 올라 왔다

   " 흐.....앙 "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왔다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이렇게 실수로

끝이 나버렸으니 말이다 우리 방에는 침대가 없어 바닥에 누위 이불을 푹 뒤

집어써 흐느꼈다 그러다 잠들었다

   " 혜미야~~~혜미!! "

   " 으....응 "

   " 내려와서 밥 묵으라 "

   " 응.....알았다 "

졸음이 덜 가신 터라 반은 눈을 감은채 1층으로 내려 갔다

   " 혜미 오늘 오디션 봤다면서 잘봤나??? 어떻노??? "

아빠가 말했다   

   " 잘 봤기는 뭘 잘봤을까이 또 버벅 거리고 했을끼다 "

   " ....................... "

   " 니년이 가수는 무슨 가수고??? 가수는 뭐 아무나 하나

   이년아 "

   " ..................... "

나는 더이상 밥이 넘어가지 않았다

   " 내 올라간다.... "

   " 밥 안묵나??? "

이상하게 밥이 넘어가는 것이 이상한 것이라 나는 그렇게 생각 했다

올라오자 말자 이불 뒤집에 쓰고 누어 버렸다 그저 멍하니 천장만 바라

보다가 밤 10시가 되자 갑지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TV를 트는 나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니시리즈가 할시간 이었다 제목은 ' 엽기

녀 팔푼이 ' 배우 김선화 그리고 현민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 광고가

방송이 시작 되었다

   " ......................... '

나는 TV속으로 들어갈듯 멍한 표정으로 TV를 응시했다 드라마에 나오

는 한장면 한장면을 절때로 놓치지 않는 나였다 나에게는 가수 그리고

또 다른 꿈이 있었다 바로 연기....

   " .................... "

광고가 끝이나고 드라마가 시작되고 주인공들 그리고 등장인물의 몸짓과

표정 연기를 꼼꼼히 살펴보는 나였다 그때 벌컥 방문이 열리고

나와는 다른 아름다운 두 여인 머리를 노란 색으로 물들이고 등까지

내려오는 긴머리 까무잡잡한 피부에 쌍커풀은 없지만 적당한 크기의 눈

그리고 갈매기 눈썹에 키는 한 167 즘 되어 보이는 여자와 그와 역시

나와 다르게 생겼지만 아주 자세희 보면 닮은 어깨까지 내려오는 꼬불 꼬불

한 파마머리 그리고 앞의 여인과는 달리 흰 피부에 약간의 쌍커풀이 지기는

했지만 크지도....작지도 않는  크기의 적당한 눈....그리고 비율이 어울리게

오똑한 코 붉은 입술 키는 한 160 즘 되어 보이는 꾀 미인인 여인이 방으로

들어왔지만 나는 알지 못했다

   " 야 박혜미 언니들 오셨다 뭐하고 있었노??? "
 
   " 보나 마나 드라마 쳐 보고 있었네 뻔하다 뻔해 "

예쁜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그녀들의 입에서는 구수한 부산 사투리가 툭툭

튀어 나왔다

   " ................................. "

섹시하고 구릿빛을 가진 여인이 TV를 꺼버렸다

   " 어...엇 언니야 왔나?? 그런데 텔레비를 꺼뿌문

   우짜노 한참 보고 있는데!! "

정신을 차린 나는 그녀들에게 왔냐는 단한마디의 인사만 남긴채 언니라는

인간들이 TV를 꺼버렸다는 마구 신경질을 내고 말았다

따~~악

   " 니가 정신을 못차려서 껐다 왜??? "

구리빛 여인은 그렇게 말한뒤 고소하다는 다시 한번 나의 머리를 쥐어 박

았고 나는 잔뜩 울상을 지으며 ' 씨...머리 세포 다 죽겠다 ' 라며 중얼

거렸다 그리고 나는 다시tv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이두여인은 바로 나의 언니들이었다 방금 나의 머리를 구타한 여인은 박유미

나의 큰 언니 하얀 피부를 가진 여인의 이름은 박세미 나의 작은 언니

우린 7~ 5살 터울의 자매인지라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나는 이곳에서는

어린 아이에 불과 했다

   " 야 박혜미 언니 피곤하다 빨리 이불 깔아라 "

   " 좀 있다 이거만 보고 "

   " 아!! "

이번에는 작은 언니인 세미언니에게 머리통을 한대 후려 맞고

말았다

   " 죽고싶나? 빨리 깔아라 "

   " 씽....!! "

나는 작은 언니의 무시 무시한 협박을 이기지 못하고 울상을 지으며 이불을

깔았다 큰언니인 유미 언니와 작은 언니인 주미언니는 무엇이 그리 피곤 했

던건지 이불을 깔자 말자 자리에 누워 깉은 잠에 빠져 들었다

   " 으헤헤헤헤 "

별로 재미난 씬이 아니었는데도 TV속에 있는 현민을 바라보는 나의 눈가

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  꺄후~ 역시 진짜 잘생겼단 말이지??? "

나는 늘 생각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을 제외하면 누

구냐고 물어 온다면 나는 당당하게 현빈이라고 할것이다 나에게는 그의 열정

그리고 연기를 사랑하는 그 마음 그 모든 것들이 동경의 대상이었고 그래서

그를 사랑했다 남들이 보면 뭐라고 떠들어 댈지 모를 일이지만...드라마가

끝나고 자막 올라가는 것까지 지켜보고 나서야 TV를 끄는 나 나는 씻지도

않은채 철부턱 내자리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씨~~익 미소 짓다가 다시 우

울한 표정 짓는 것 수차례 반복하다가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

 

 

 

 

 

 

 

다음날

   " 야이 가씨나야!! 시간이 몇신데 아직까지 쳐디비

   자노!

퍽 퍽 퍽

   " 아~악!! "

   " 야이 가씨나야 퍼뜩 쳐 일나라 가씨나 12시다 12시!!

   퍼뜩 안일라나?? 콰~~악 마 "

퍽 퍽 퍽

   " 어흑 어흐흐흑 "

이른 아침 아니 아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늦은 오전 12시 엄마의

말과 거친 발길질로 내 졸음은 후다다닥 달아나버리고 남은건 고통뿐

결국 난 울상을 지으며 엄마에게 몇마디 하려고 했지만 언제 날로 올줄

모르는 손과 발길질에 지레 겁을 먹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며 입을 열

었다

   " 씨....일어났다 일어 났어 "

그렇게 말하고 화장실로 쏙 들어가 버렸다

   " 어푸 어푸 어푸 "

씻고 나오자 우리 엄마는 나를 잔뜩 노려보며 밥이나 먹으로 내려오라고 말한뒤

1층으로 내려가 버렸고 내가 1층으로 내려가자 나를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은

못마땅한 기색이 역력해 보였다

   " 잘한다 잘해 이년아 "

   " 또.....또.....뭐가 또....! "

   " 아이고...속터져라.....아이고....... "

   " 씨.......!! "

엄마는 무엇이 그리 속이 터진지 가슴을 탕탕 두드리며 밥을 입에 넣었고

난 그런 엄마를 곁눈질로 살핀뒤 밥을 퍼서 입안에 집어 넣었다

엄마와 난 밥을 먹는 내내 아무런 말도 오고가지 않았다 밥을 먹자 말자

엄마는 밖으로 나가 버렸고 집에는 나혼자 밖에 없었다

   " 으....심심하다..... "

바닥에 철퍼덕 누운채 그누구도 들을수 없는 말을 중얼 거렸다

뭘하고 놀면 좋을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하고 놀만한 것이 떠오르지

않았다

   " 경진이 이가씨나는 뭐하고 있을라나?? "

여전히 바닥에 누워 뒹굴거리며 손만 뻗어 집전화로 경진이 뇬의

폰번호를 꾹 꾹 누르자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르 뚜르르르르

긴신호음이 흘러도 전화를 받지 않는 경진이뇬

   " 씨...이가씨나 전화 안받네....! "

인상을 구기며 전화를 끈으려는데

   ( 와이 )

전화기 안에서 들려오는 경진이의 목소리

   " 경진아~~!! "

전화기 안에서 절친 프렌드의 경진이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나의 목소리에

반가움이 잔뜩 묻어났다

   ( 야 야 귀 떨어진다 왜그렇게 크게 부르노 )

   " 반가워서 그러지~~!! "

   ( 나는 니 하나도 안반갑거든?? )

   " 이씨.....!! "

좀 반갑다고 해주지.......!! 나는 경진이가 내가 원하는 대답을 들려주지

않아 야속했다

   " 어디고??? "

내가 말했다

   ( 내?? 친구가씨나들 만나로 나갔다가 바람 맞고

   집에 가는 길이다 )

   " 그라믄 마침 잘됬네 "

   ( 뭐가 잘됬단 말이고?? )

나의 말에 경진이는 당황한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 헤헤 사실 나도 엄청 심심했던 참이었거든 그래

   서 니한테 전화 한거였는데 "

내가 배시시 웃으며 말하자 경진이는 ' 흠...그렇군 ' 이라며 다음 말을

이어갔다

   ( 그러면 내 지금 지오 플레이스 KFC 거기 근천데

   니 지금 나온나 )

   " 아 그래 알았다 30분만에 도착한거다 "

나는 경진이와의 통화를 끝내자 말자 기쁨의 탄성을 내지르며 옷을

갈아 입고는 집에서 빠져 나왔다 우리 집과 지오 플레이스는 꾀 가까운

편이었기 때문에 걸아가도 10분안에는 충분히 도착할수 있었다

   " 끙....혜미야 살도 빼는 김에 열심히 걷자 끙차

   끙차 화이팅!! "

나의 혼잣말에 지나가던 남자가 나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았고 난 민망

함에 일부로 더 씩씩하게 걸었다

그렇게 걷다보니 KFC가 보였고 그곳에 자리를 잡고 앉은 경진이는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었다

딸랑 딸랑 문소리가 들리자 경진이 고개를 들며 손을 흔들었다

나는 경진이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 그자리에 앉았다

   " 주문 해놨나?? "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 아니 아직 니 오면 주문 시킬려고 "

경진이는 게임에 집중하며 입을 열었다

   " 음.....!! "

나는 그저 고개만 끄덕일 뿐 내가 도착하자 말자 우리는 바로

피자를 주문 시켰고 이리보고 저리 보아도 할일이 없었던 나는 경진이

의 오락기를 힐끔 쳐다보며 말했다

   " 니....그거 재밌나?? "

   " 어 "

그러자 즉각적으로 들려오는 경진이의 대답 나도 한번 해보고 싶어졌다

   " 야....그거 나도 한번 해보면 안돼나...?? "

   " 자 "

순순히 건네주는 경진이 난 씨~~익 웃으며 게임기를 건네 받았다

게임은 생각보다 정말 재미 있었다 그렇게 한참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을때 주문한 피자가 도착했다

   " 야 야 먹고 해라 먹고 "

   " 응? 어.....!! "

나는 게임기를 경진이뇬에게 돌려준후 피자 한조각을 베어 무는데

   " 아참 야 니 오디션 봤다메?? "

   " 푸~훗! "

나의 압안에 있던 분비물들이 온사방에 튀었다

   " 아이씨 야 더럽게!! "

   " 씨......!! "

경진이뇬은 잔뜩 신경질을 내며 자신의 자리만 휴지로 닦아 내고

는 다시 입을 열었다

   " 그너저나 진짜 그오디션 어떻게 됬는데

   ?? 연락 왔드나??? "

   " ........................... "

아...이럴떄는 제발 그런거 안물어 봤으면 좋겠는데....

   " 아...아니 아직....1주일 있다 올거다 "

   " 아....맞나?? "

   " 으...응 하핫 "

나는 대충 그렇게 둘러 댔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연락 따윈 오지

않으라라는 것을...

난 이날 만큼은 오디션이고 뭐고 다 잊어 버리고 경진이와 함께 즐겁게

놀다 새벽 1시쯤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

 

 

 

 

 

 

다음날

   " 하~~암!! "

아침 나는 입을 쩍 벌리고 하품을 하며 눈을 떴다 그리고 다시

눈을 감았다

   " 이가씨나가 어디서 눈을 또 감노 이기 야이

   가씨나야 빨리 안일라나!! "

퍼~~억!

   " 아~~악!! "

나는 엄마의 주먹 한방에 눈물을 질끔이며 일어 나야만 했다

   " 어흐흐흑 "

아....역시 엄마의 주먹은 견딜수 없는 것인가!! 나는 눈물을 질끔이며

화장실로 향했다

   " 아....무슨 아줌마 주먹이 이렇게 무쇠 주먹

   이고 "

나는 엄마에게 맞은 부분을 마구 마구 문질렀다 밥을 먹을 때도

자꾸만 노려보는 우리 엄마 나는 고개를 떨구고 밥을 먹었다

엄마가 나가자 말자 할일이 없던 나는 컴퓨터를 켜 곧바로 현재 나의 배우

현민 팬카페로 접속 했다

   " 흠....볼만한게 없을까...?? "

나는 이곳 저곳을 샅샅히 뒤져 보았지만 딱히 볼만한 것이라고는

없었다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나가려는데 그때 현빈 오빠의

팬중의 한명이 카페 안으로 들어왔다 나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나는 그 한명에게 1대1 대화 신청을 걸었다

그 상대방도 심심했던 참이었는지 금방 수락이 떨어졌다

   " 안녕하세요 - 민이 향기

   " 네 안녕하세요 - 손님

   " 여기 가입하러 오신건가 봐요??? - 민이 향기

   " 아예 민군이 이번에 나오는 드라마 보고 팬이 됬

   어요 - 손님

   " 어머~~그러셨군요~~우리 민이 오빠 너무 멋지죠

   - 민이 향기

   " 네~~너무 멋져요~~너무 멋져서 정말 헤어

   나올수 없을 정도로라니까요~~!! - 손님

   " 오호호호호호 >0<;;; - 민기 향기

   나와 또다른 팬과의 대화 시간은 긴시간 동안 이어졌다 대화의

내용중에 지금 민기 오빠가 부산에서 드라마 촬영중이라는 것을 알게된

나 그 정보통을 듣는 순간 나에게는 행복 그자체 였다 이게 왠

뜻밖의 횡재냐!! 싶기도 했다 그리고 나는 민기 오빠가 부산에서

촬영중이라는 소식을 듣게 된후 어떻게든 수소문을 찾아내 보조출현

협회에 회원으로 가입 운이 좋게도 정보 입수!!

   " 아....기대 된다!! "

상대방과의 대화를 끝낸후 이리저리 둘러 보다가 나는 카페에서

빠져 나와 컴퓨터를 꺼버렸다

   " 흠.....!! "

' 아....심심하구나 ' 나는 심심함에 몸부림을 치자 대충 아무옷으로 갈아

입고 집에서 빠져 나왔다 경진이 고가씨나는 연락조차 되지 않고 나는

혼자 입에 아이스크림을 문채 시내로 나왔다

시끌 시끌 벅적 벅적 그속에는 내가 끼어 있었다 나는 마치 시골에

서 갓 상경한 소녀처럼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시내를 걸었다

지나가는 여자를 아래 위로 훑어보기도 하고 잘생긴 남자 지나가면

침 흘리기도 하고 그렇게 한참 돌다 다녔던것 같다 어느덧 해가지고 슬

슬 허기가 져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돌리는데...

   " 꺄~~아!! "

여자들의 비명소리

   " 야 왔다 왔다 "

   " 어디 어디~~!! "

   " 저기~~꺄~~아 어떻해~~너무 좋다~~! "

무엇이길래 저여자들이 저렇게 흥분 한것일까??? 나는 이미 저 멀리

사라진 여자들의 뒤를 따라 가봤다

무슨 일인지 사람들이 우글 우글 도대체 뭔데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

드는 것일까??

   " 저기요 뭔데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 있어요

   ??? "

나는 바로 앞에 서있는 여자에게 물었다 여자는 처음에는 조금 짜증난

다는 표정을 짓더니 해맑게 웃으며 입을 열었다

   " 오늘부터 당분간 부산에서 엽기녀 팔푼이 촬영

   있데요 그런데 오늘은 촬영이 없는 건지 민기오빠가

   이쪽에 왔다네요 "

여자의 말에 나의 눈이 휘둥그레 커진채 여자가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빠른 속도로 앞으로 나아가는 나

강민기....강민기....그를 꼭 봐야 한다 얼마나 꿈에 그리던 사람인

가....!!

   " 저...저기...저쪽으로 좀 비켜주세요 네?? "

   " 아이씨...뭔데~~!! "

   " 아이씨.....짜증나네.....!! "

   " 아....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나는 사람들에게 사과의 인사말을 남긴채 점점더 앞으로 나아갔다

앞으로 다가가자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드는

민기 오빠의 모습이 보였다

민기 오빠는 정말 환상적인 외모를 소유한 자였다 키 180이  훨씬

넘는 훤칠한 키 까무잡잡 하면서도 매끄러운 피부 얋게진 쌍커풀에

얼굴에 반을 차지할 만큼 큰눈....오똑한 코 그리고 붉으스름한 입술

....그리고 또 작으마한.....얼굴.....정말......신이 내려주신 외모.....

나는 침이 떨어지는것도 느끼지 못하고 입을 헤~ 벌린채 그를 바라 보

았다 아....너무 멋지다

그가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주자 사람들이 미친듯이 달려들었다

나도 그에게 달려가고 싶었지만 도리 도리 고개를 저으며 뒤돌아 섰다

그를 멀리서라도 봤으면 그걸로 된거였으니까....

그뒤로 나는 늦은 시간까지 거리를 활보 했고 늦은 귀가로 인해 엄

마에게 개패듯이 맞아도 헤실 헤실 틈만나면 헤실 헤실 잠자리에

들면서도 나는 쉽사리 잠이 들지 못했다









#

 

 

 

 

 

다음날

오늘 아침에도.....엄마에게 엉덩이를 몇번이나 걷어 차인 후에야

눈을 떴다

엄마에게 그만좀 때리라고 짜증 냈다가 주먹으로 한방더 맞았다

주먹 한방에 눈이 튀어 나올것 같았다 그리고 그때 나는 생각 했다

지금 저기 저 아줌마는 나의 친 엄마가 아닐것이라고....

엄마가 채려준 밥을 먹고 방에서 뒹굴 거리다가 낮잠도 자고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은 저녁 5시 엄마랑 아빠는 부부계가 있다며 휭 나가버

리고 큰언니와 작은 언니 그리고 난 엄마 아빠가 주고가신 돈 2만원

으로 피자와 치킨을 시켜 먹었다

오랜만에 세자매가 모여서 오손 도손하게 TV를 보고 있는데...이런...

재미난 프로그램 하나 해주지 않다니.....!!

   " 아씨 짜증난다 야 꺼라 꺼라 "

경미언니가 나에게 한말   

   " 야 심심한데 요앞 마트나 갈래?? "

기지개를 쭈~~욱 펴며 입을 여는 유미언니

   " 마트??? "

별로 탐탁지 않아 하는 표정으로 입을 여는 경미언니 우리 세자매는

오랜만에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거기서 먹고싶은거 잔뜩 사고 식품코너에 있는 음식 이것 저것 집어

먹고 그러다가 일하는 아주머니에게 된통 잔소리들어 먹었다 제길...!

 

 

 

 

 

 

#

 

 

 

 

 

 

 

다음날

   " 하~~암!! "

   " .......................... "

오늘도 엄마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씨....!!

   " 야이가씨나야 빨리 씻고 밥 쳐무라 가씨나

   야!! "

   " 어 "

아....저 아줌씨는 내 친엄마가 아닌것이 분명해 이렇게 나만

보면 못잡아 먹을듯이 구는것을 보면 말이지.......!!

   " 야이가씨나야 니 빨리 안쳐기내려 오나?? "

   " 알았다 알았어 내려간다 안카나!! "

저봐 저봐 딸한테 저렇게 거친 말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것 좀

봐~~!! 난 엄마에게서 더 험한 말이 튀어 나오기 전에 후다닥 씻고

1층으로 내려가 밥을 먹었다

밥을 먹고나니 다시 졸음이 몰려왔다 눈이 저절로 감길 정도 였지만

안됀다!! 지금 잠들어 버리면 안된다 오늘밤 뜬눈으로 지새워야 한단

말이다!!

나는 내두볼을 찰싹 찰싹 아프게 때려주고 컴퓨터를 켰다

켜자말자 기사거리 몇가지 보고 이리저리 인터넷 쇼핑도 하고 마지막

으로 지난번에 가입 했던 그카페로 들어가보자

   " 헙....!! "

이....이게 왠일인가 때 마침 새로운 글이 올라 왔고 우리 오빠가 출현 하

는 드라마에서 보조출현자를 구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당연히 이런 기회를 놓칠수야 없지~~!! 나는 사진을 올린뒤 출연 신청

을 했고 아직 정해진것도 아닌데 작은 언니의 옷을 뒤적거려가며 옷을

고르고 또 골랐다 나중에 자기 옷이 없어진것을 알면 아주 날 죽이려

들겠지???

에이 몰라 몰라 그런거 전혀 감수 안한거 아니잖아??

옷은 그렇다 치고 제일 문제인 것은 신발이었지만...신발도 그냥

아무옷에나 맞게 끔 끼어 신기로 했다 으흐흐흐흐 이제 빨리 연

락이 오기만을 기다리면 되느니....아..생각만 해도 정말 떨리고 설렌다

심장이 두근....두근.....조만간 민기 오빠를 볼수 잇다는 생각에 이놈의

심장이 두근 거렸고 그를 볼수 있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헤실 헤실

그렸던것 같다 엄마 아빠 언니들이 날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던 날던

전혀 신경쓰지 않은채 말이다

 

 

 

 

 

다음날

오늘 아침에도.....엄마에게 엉덩이를 몇번이나 걷어 차인 후에야

눈을 떴다

엄마에게 그만좀 때리라고 짜증 냈다가 주먹으로 한방더 맞았다

주먹 한방에 눈이 튀어 나올것 같았다 그리고 그때 나는 생각 했다

지금 저기 저 아줌마는 나의 친 엄마가 아닐것이라고....

엄마가 채려준 밥을 먹고 방에서 뒹굴 거리다가 낮잠도 자고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은 저녁 5시 엄마랑 아빠는 부부계가 있다며 휭 나가버

리고 큰언니와 작은 언니 그리고 난 엄마 아빠가 주고가신 돈 2만원

으로 피자와 치킨을 시켜 먹었다

오랜만에 세자매가 모여서 오손 도손하게 TV를 보고 있는데...이런...

재미난 프로그램 하나 해주지 않다니.....!!

   " 아씨 짜증난다 야 꺼라 꺼라 "

경미언니가 나에게 한말   

   " 야 심심한데 요앞 마트나 갈래?? "

기지개를 쭈~~욱 펴며 입을 여는 유미언니

   " 마트??? "

별로 탐탁지 않아 하는 표정으로 입을 여는 경미언니 우리 세자매는

오랜만에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거기서 먹고싶은거 잔뜩 사고 식품코너에 있는 음식 이것 저것 집어

먹고 그러다가 일하는 아주머니에게 된통 잔소리들어 먹었다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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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 하~~암!! "

   " .......................... "

오늘도 엄마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씨....!!

   " 야이가씨나야 빨리 씻고 밥 쳐무라 가씨나

   야!! "

   " 어 "

아....저 아줌씨는 내 친엄마가 아닌것이 분명해 이렇게 나만

보면 못잡아 먹을듯이 구는것을 보면 말이지.......!!

   " 야이가씨나야 니 빨리 안쳐기내려 오나?? "

   " 알았다 알았어 내려간다 안카나!! "

저봐 저봐 딸한테 저렇게 거친 말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것 좀

봐~~!! 난 엄마에게서 더 험한 말이 튀어 나오기 전에 후다닥 씻고

1층으로 내려가 밥을 먹었다

밥을 먹고나니 다시 졸음이 몰려왔다 눈이 저절로 감길 정도 였지만

안됀다!! 지금 잠들어 버리면 안된다 오늘밤 뜬눈으로 지새워야 한단

말이다!!

나는 내두볼을 찰싹 찰싹 아프게 때려주고 컴퓨터를 켰다

켜자말자 기사거리 몇가지 보고 이리저리 인터넷 쇼핑도 하고 마지막

으로 지난번에 가입 했던 그카페로 들어가보자

   " 헙....!! "

이....이게 왠일인가 때 마침 새로운 글이 올라 왔고 우리 오빠가 출현 하

는 드라마에서 보조출현자를 구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당연히 이런 기회를 놓칠수야 없지~~!! 나는 사진을 올린뒤 출연 신청

을 했고 아직 정해진것도 아닌데 작은 언니의 옷을 뒤적거려가며 옷을

고르고 또 골랐다 나중에 자기 옷이 없어진것을 알면 아주 날 죽이려

들겠지???

에이 몰라 몰라 그런거 전혀 감수 안한거 아니잖아??

옷은 그렇다 치고 제일 문제인 것은 신발이었지만...신발도 그냥

아무옷에나 맞게 끔 끼어 신기로 했다 으흐흐흐흐 이제 빨리 연

락이 오기만을 기다리면 되느니....아..생각만 해도 정말 떨리고 설렌다

심장이 두근....두근.....조만간 민기 오빠를 볼수 잇다는 생각에 이놈의

심장이 두근 거렸고 그를 볼수 있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헤실 헤실

그렸던것 같다 엄마 아빠 언니들이 날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던 날던

전혀 신경쓰지 않은채 말이다

댓글 (2)

시크릿가든 2011-02-01 오후 6:34:00 답글
재밌게 읽고 갑니다.글벗은 설~ 지나고 ㅎㅎ 다시 놀러 올게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꿈! 꼭 이루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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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A 2011-02-13 오후 10:33:00 답글
경상도 사람으로써 경상도 사투리가 정겹게 느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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